얼마 전 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발생한 화재는 리콜된 이동형 에어컨 과열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주 수요일 배더스트와 401 고속도로 남쪽 방면에 있는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어린이와 엄마가 구조되고, 주민 20여 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이 중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국은 당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0만 달러의 재산 피해를 냈다며, 에어컨과 같은 제품은 정부가 리콜하는 즉시 조치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