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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7.13 07: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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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스윅주에서 15년 넘게 수십여 마리의 고래를 구조하며 보호 운동을 해 온 어부가 고래를 구해 주다 변을 당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월요일 세인트 로렌스 해안에서 조업을 하던 중 그물에 걸린 참고래를 발견한 59세 조 하우렛씨가 구조팀과 함께 고래 구조 작업을 벌였는데 이때 그물에서 빠져 나온 고래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하우렛씨를 쳐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에 구조팀과 해양당국이 하우렛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운데 미 해양 당국은 오늘 고래 구조 작업을 중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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