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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7.05 14: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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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나라 1위에 캐나다가 꼽혔습니다.기업평가기관인 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캐나다는 2014년 스위스, 2016년 스웨덴에 1위를 빼앗긴 것을 제외하면 올해까지 합쳐 4년 동안 1위를 지켰습니다.캐나다 다음으로는 스위스와 스웨덴이며, 호주와 뉴질랜드, 노르웨이 순입니다.연구소는 총 5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와 경제, 환경 등을 고려해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이번 조사에서 평판이 가장 많이 개선된 나라는 그리스이며, 미국은 지난해 28위에서 38위로 10계단 하락했고, 러시아와 나이지리아도 낮아졌습니다.아시아 국가 중 평판이 가장 좋은 나라는 일본으로 전체 1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35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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