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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6.01 08: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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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환자들만 골라 성추행 한 개인 간병인이 단 1건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온타리오주 뉴마켓 법원에서 검찰은 피고 소자 자데흐가 할머니 환자들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본 목격자들이 있었지만 대다수 피해자 가족들이 신고와 진술을 거부해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13건의 성추행 혐의를 철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1건의 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소자는 3년동안 병원이나 요양원 근무 불가 등의 조건부 집행 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범죄 기록에는 남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에 자데흐 범행을 폭로한 한 피해자 가족은 매우 충격적인 결과라며 사법 정의가 죽었다고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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