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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3.31 0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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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는 오늘도 어김 없이 총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30분경 에토비코 스칼렛 로드와 에글링턴 애비뉴 인근에 있는 주택 앞 드라이브웨이에서 53살 남성이 총에 맞았습니다.
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머리에 단 한발을 맞은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안토니오 세르지로, 과거 담배 밀매와 화물 절도에 가담하기는 했으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인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후 남성 1명이 현장에서 달아났다며 키 180센티미터에 보통 체격으로, 당시 어두운색 옷에 짙은 파란색 모자를 착용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토론토에서 14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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