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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집 장만 어려워 내 집 안 판다..밀레니엄 세대 집 구매 후회
  • News
    2017.04.11 13:56:42
  • 온타리오주에서 주택 공급 부족이 집 값 상승을 부추기는 가운데 토론토 집 주인 절반 이상이 집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공급 부족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CIBC가 성인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명 중 2명은 지금 집을 팔아도 적당한 새 집을 구하지 못할 것 같다며 내놓기 꺼려진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18세에서 34세 밀레니엄 세대 중 집을 구매한 소유주들은 유지비와 모기지 비용 탓에 쓸 돈이 없고, 기준 금리가 오를 경우 생활이 더 어려워 질 것이라며 집 산 것을 후회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에 소유주 10명 중 8명은 집을 팔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연일 주택 시장 문제가 불거지자 온주 보수당은 각계 각층의 전문가 패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주택 개발 규제를 완화해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자 온주 자유당 정부는 알맹이 없는 제안이라며 그간 패널 등을 통해 수렴한 내용을 토대로 이번 예산안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주택 거품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택 신축 건수가 지난 10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가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신축 규모는 25만3천720채로 2007년 9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신축 규모도 5만3천21채로 대폭 늘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같은 주택 신축이 집 값 폭등을 완화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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