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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3.17 08: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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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자유당 정부가 전기요금 인하책을 발표했으나 유권자들의 마음은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포럼리서치사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민 96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보수당 지지율이 36%로 31%인 자유당에 5%p 앞섰습니다.
노스욕과 에토비코 지역은 보수당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노스욕 지역은 보수당 지지율은 무려 45%로 다른 지역들 보다 높았고, 자유당 31%, 신민당 13%, 녹색당 9% 순이었습니다.
40%가 보수당을 지지한 에토비코 지역은 자유당이 23%인데 반해 신민당이 26%로 높았습니다.
이외에 욕 지역도 보수당이 39%로 자유당에 5%p 앞섰습니다.
이처럼 보수당이 6개 지역 중 3곳에서 앞선 가운데 자유당은 올드 토론토 시와 이스트욕 2곳에서 각각 35%와 39%로 28.5%를 기록한 보수당에 우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스카보로 지역은 보수당 32%, 자유당 31%로 박빙입니다.
이외에 보수당 지지층을 보면 45세~64세 사이 남성과 부유층, 대학 졸업자, 자가 차량 소유자와 덕 포드 지지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반해 자유당은 65세 이상 연령층과 연소득이 8만~1십만 달러, 대중 교통 이용자, 존 토리 시장 지지자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와 관련해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 3%p 입니다.
한편, 이번 설문 결과를 보면 노스욕 지역은 보수당 지지율이 특히 높아 오는 2018년 총선에서 보수당 후보가 당선될 확율이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그런만큼 오는 5월에 있을 윌로우데일 보수당 경선에서 한인 후보가 이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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