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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소비자물가지수 2%대 넘어..가솔린 가격 인상 탓 기준금리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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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07:19:30
  • 지난달 캐나다 전국의 물가가 전문가의 예상을 넘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가솔린 가격 인상이 주요인입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월의 물가상승율은 2.1%로,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 1.5% 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교통과 운송비가 6.3% 올랐고, 온타리오와 알버타주의 탄소세 도입도 더해졌습니다.  

    일년 전 대비 전국의 가솔린 가격이 무려 20.6%가 오르며 각 주의 물가도 모두 올랐습니다. 

    온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물가가 2.3% 상승했고, 알버타주는 한달 전 1%에서 2.5%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8개 주요 항목들을 기준으로 일년 전과 대비해 식품 가격 만이 유일하게 떨어졌습니다. 

    한달 전과 비교하면 장바구니 가격도 0.6%, 교통비 2.8%, 교육비도 1% 올랐으며, 반대로 의류와 신발 가격은 12월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주거비는 일년 전 대비 2.4%, 한달 전 대비 0.4% 올랐습니다. 

    이처럼 지난달 물가 상승율이 2% 대를 넘어섰지만 이는 가솔린 가격 인상 탓으로 연방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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