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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4.05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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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식품안전청, CFIA가 이콜라이균이 검출된 '로빈훗' 브랜드 밀가루 리콜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 캐나다 서부 지역에 한해 리콜 조치한 당국은 이후 동부 지역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하자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 뉴펀드랜드주 등에서 평균 연령 24세의 남성 25명이 이콜라이 식중독에 감염돼 절반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사망자는 없으나 당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버리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리콜 제품은 10킬로그램들이로, 2018년 4월 17일이 유효기간입니다. 이외에도 당국은 어제 '타이키친 브랜드' 오리지날 볶음 소스에 땅콩이 함유됐는데도 성분이 표기되지 않았다며 리콜하고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리콜 제품은 236밀리리터에 2018년 6월 27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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