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가 12억달러를 들여 유료 고속도로인 407 동쪽 구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연장 구간은 오샤와에서 35번과 115번 고속도로를 잇는 구간으로 카와사 레이크와 피터보로를 연결해주며, 오샤와와 401 고속도로를 이어줄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올 가을 착공해 2017년 12월에 첫 구간을 개통하며, 민간이 운영하는 407 보다 통행료를 낮게 책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온주 정부는 앞으로 3년동안 2천5백만달러를 투입해 고속도로 인접 지역에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