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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4.08 07: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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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만난 성매매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수일동안 감금, 성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올해 43살의 범인은 지난달 31일 쉘본과 셔터 스트릿에서 27세 성매매 여성에게 접근해 던다스 스트릿 이스트와 존 스트릿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습니다. 처음 순순히 따라오던 여성이 집 앞에서 돌아가려하자 무기를 들이대며 협박했습니다. 이후 남성은 수갑과 테잎등으로 여성을 결박하고 수차례 성폭행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일요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날인 월요일 남성을 검거한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요청하는 한편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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