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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인 병원치료 위해 평균 20주 기다려..신경외과 치료는 평균 47주
  • 임강빈기자
    2016.11.23 08:54:58
  • 캐나다인들이 병원치료를 받기까지 평균 20주를 기다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레이저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인들이 처음 가정의로부터 진단서를 받고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기까지의 기간을 조사한 결과 뉴브런스윅주에선 가장 긴 평균 38.8주가 걸리는 반면 온타리오주에선 15.6주로 가장 짧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25.2주, 알버타주에선 22.9주가 걸리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진료 과목별로는 신경외과 치료를 위해 평균 46.9주를 기다려야 하고 종양학 치료는 3.7주로 가장 짧은 기간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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