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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19세 최연소 주의원 탄생..자유당과 보수당 각각 당선
  • News
    2016.11.18 05:48:32
  • 온타리오주에서 최연소 주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어제 열린 나이아가라 웨스트-글랜브룩 보궐선거에서 보수당 후보로 나선 19살 샘 우스터하프가 50% 지지율로 자유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온주의 역대 최연소 주의원에 당선된 우스터하프는 주민들이 자유당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과 부실한 의료 정책에 매우 실망감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습니다. 


    브럭 대학을 다니는 우스터하프는 과거 연방정부에서 자원봉사를 한 바 있습니다.  


    이 지역은 팀 후닥 보수당 전 당수가 활동해 온 지역으로 1995년부터 보수당이 승리해왔습니다.    


    같은날 오타와-배니어 지역에서 열린 보궐선거에서는 벌률 전문가인 자유당 후보가 온주 옴브즈맨 출신인 보수당의 앙드레 마린 후보를 꺽고 당선됐습니다. 


    이 지역은 자유당 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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