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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10년간 보행자 사망사고 최악..고령자 사망 사고 급증
  • News
    2016.12.12 11:45:53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 사고가 10년 간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사망한 보행자는 42명으로, 이 중 55세 이상 고령자가 무려 82%에 달합니다. 


    또 지난달에는 보행자와 싸이클리스트 70명이 차에 치여 목숨을 잃거나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토론토 시와 경찰 당국이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고심 중인 가운데 이맘때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저녁 6시45분에서 7시까지 15분 사이로 조사됐습니다. 


    또 아침 7시부터 9시, 오후 3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 사이에 자주 일어나며, 일주일 중에서는 금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일요일 사고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시민 단체 전문가는 11월과 12월 초 보행자 사고가 급증하는데 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출퇴근 시간대가 아직은 어둡고 가시 거리가 짧은데도 운전자들이 주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고 발생이 보행자의 옷 색깔이 어둡거나 밝은 것과 상관이 없으며, 특히 2008년에서 2012년 사고를 분석해 보면 보행자 과실은 19%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14%를 더해도 여전히 운전자 과실이 훨씬 더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단체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고 좌회전이나 우회전 할 때 항상 안전 운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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