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일급살인으로 기소된 20대 피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마커스 깁슨은 2년 전 토론토 가든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 용의자 중 1명인데 지난 일요일 새벽 4시쯤 던다스와 브로드뷰 인근에 있는 가정집 2층에서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집은 깁슨과 깁슨의 모친이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제 밤 10시 30분에는 페잎과 갬블 애비뉴에서 20대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렸으며 이 중 1명이 위중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늘 새벽 3시께는 스카보로 킹스턴과 올드 킹스턴 로드에서 23세 음주 운전자가 과속 질주하다 중심을 잃고 전봇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쳤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