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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1.29 10: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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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면서 세계 최고 갑부 순위가 바꼈습니다.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루이비통과 디올, 모엣샹동 등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명품 그웁,프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과 그 가족의 순자산은 2천78억달러로, 일론 머스크 CEO의 2천45억달러를 웃돌며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부호 1위 자리를 놓고 다퉈온 두 경영자는 이번엔 기업 실적에 따른 주가의 영향으로 순자산액이 증가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메타 플랫폼 창업자 겸 CEO 마크 저커버그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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