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녀의 경제적 미래를 우려하는 부모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TD 은행 그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부모의 60%는 어릴 적 금융에 대해 배우지 못해 실수한 적이 있다며 응답자의 89%가 10대가 되기 전 금융에 대해 배운다면 재정적 미래에 대해 자신감이 향상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외에 응답자는 예산 책정과 저축을 자녀가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금융 교육으로 꼽았으며, 자녀의 건강한 재정 습관을 구축하기 위해 재정에 대해 가정에서도 논의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단 29%만이 지키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은행은 자녀에게 금융 교육을 시킬 준비는 부족하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자녀가 필요와 욕구를 구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금융 교육의 첫 걸음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