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지가 2017년 캐나다 대학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의과대학은 맥길 대학과 토론토대학, UBC가 지난해와 같은 1,2,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퀸스와 알버타, 맥마스터, 달하우지, 오타와 대학 순이었습니다. 

종합 대학 순위도 지난해와 같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사이먼프레이저 대학과 온타리오주의 워터루대학, BC주 빅토리아 대학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5위였던 구엘프 대학은 칼튼 대학을 제치고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학부 중심 대학에서는 BC주의 UNBC 대학이 연속 1위에 선정됐고, 뉴브런스윅주의 마운트 앨리슨 대학이 2위, 알버타주의 레스브릿지 대학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하버드 대학이 1위, MIT와 스탠퍼드,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 2위~5위를 차지했고, 영국의 옥스퍼드와 캠브릿지 대학은 6위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캐나다 대학은 토론토대학과 UBC 가 각각 21위와 31위, 맥길 50위, 맥마스터 대학은 129위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