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올리비아 차우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포럼 여론 조사 기관이 지난 토요일 18세 이상 1천29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차우 후보 지지율은 36%로, 18%인 마크 샌더스 후보에 크게 앞서고 있으며, 조쉬 맷트로 시의원과 밋지 헌터 전 온주 의원이 10%의 지지율로 뒤쫒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25%가 시장 출마자 102명 중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가운데 유권자들은 주택 문제와 생활비, 인플레이션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한 중요한 이슈로 꼽았습니다. 한편 오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에토비코의 데일리 브레드 푸드뱅크에서 토론회가 열리며, 샌더스 후보는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