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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하러 왔다가 밀물에 그만..어린이 4명, 어른 1명 숨져
  • AnyNews
    2023.06.05 12:28:04
  • 퀘백주 북동부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어린이 4명과 어른 1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밤낚시를 하다 물이 빠르게 차오르면서 변을 당한 겁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 몬트리얼에서 북동쪽 55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Portneuf-sur-Mer)에 낚시를 하러 나갔던 어린이들과 30대 남성이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이 11명 중 6명은 구조했지만 실종된 어린이 4명은 다음날 아침 강둑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이어 다이버와 캐나다 군이 37살 남성의 시신을 건져냈으며, 숨진 어린이들은 10살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지점은 차량 접근이 가능하지만 밀물이 되면 일부가 4미터 높이까지 빠르게 잠기는 곳으로, 경찰은 밤늦게 강둑을 떼지어 다니는 카펠린을 낚으러 왔던 이들이 밀물 시기를 몰라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작은 마을(Les Bergeronnes )출신으로, 숨진 남성의 아들 2명도 함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당국과 학교측이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주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타리오주에선 살인과 총격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 10시45분, 컬링우드 Matthew Way 에서 33세 남성이 살해당했습니다. 

    경찰은 이 피해자를 목표로 공격한 것으로 보이는 와사가 비치에 사는 43세 제프리 영을 2급 살인 혐의로 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스욕에서는 대낮에 총성이 울렸습니다. 

    어제 오후 5시30분경, 써니브룩 공원 인근 Lawrence Avenue East와  Leslie Street에서 총성이 울려 경찰이 출동했는데 현장에 부상자는 없었으나 전봇대를 들이 받아 앞부분이 파손된 차량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날 차량 2대가 질주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사고 후 도주한 20~30대 흑인 남성 2명과 두번째 차량을 쫒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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