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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5.12 0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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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14일)은 캐나다 '어머니의 날' 입니다. 어머니의 날을 맞아 온타리오주에서는 이번 주말 호수와 강에서 무료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의 쇼핑몰이나 스파, 리조트, 와이너리 등에서는 '어머니의 날'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브런치 식당들은 어머니와 가족을 위한 메뉴를 선보이고, 이외에 튤립 꽃 축제나 전시회, 박물관, 공연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고 볼거리 풍성한 행사들과 액티비티가 진행됩니다. 날씨도 화창해 이번 주말 온주 광역토론토는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대체로 화창하며, 낮 최고 기온은 토요일 25도, 일요일은 19도가 예상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는 매우 맑겠으나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기상특보를 발령했으며 오는 화요일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때아닌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당국은 홍수와 산불 피해가 악화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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