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둔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0위에 퀘백주 3곳,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주가 각각 2곳씩 선정됐습니다. 전국 1위는 의료시스템과 육아비, 낮은 범죄율, 집 값에서 최고점을 받은 퀘백 시가 꼽히고, 우수한 학교와 안전, 대중교통 편리성에서 점수를 받은 오타와가 2위, 안전과 비용, 공원, 어린이 시설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캘거리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BC주에선 박물관과 공원, 안전 다양한 활동이 특징인 밴쿠버가 4위, 리치몬드는 6위를 기록했고, 에드먼튼이 5위인 가운데 토론토는 다양성과 편리한 대중교통, 다양한 여행지 등으로 7위에 머물렀으며, 이외에 퀘백주 몬트리얼(8위)과 쉐브룩(10위), 서스캐처원주의 새스커툰(9위)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번 순위는 자녀 둔 가정의 수와 실업율, 안전지수, 평균 연소득, 평균 월소비, 육아비용, 유아, 유치원 수, 공원 수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