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주거지에서도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거지에서 이발소와 식당, 병원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근 조례 개정에 동의한 시는 상권과 주거를 분리하는 것이 오래 전 발상이라며 도시 구역 관련 조례를 개정해 상권과 주거를 혼합하게되면 시민들이 차 타지 않고 걸어서 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증가하면서 새로 문을 여는 업소가 줄고 있는데 상권을 주거지로 확대하게 되면 소음과 주차 문제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런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