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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02 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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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출입국 지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 검색 요원을 충원하고, 무인 출익국 신고기를 설치하며 무작위 검사도 중단할 방침입니다. 캐나다 주요 공항에선 코로나 규제 완화 이후 여행객 급증으로 인해 출입국이 크게 지연되고 있어 규제 폐지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번달 말까지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한 정부는 우선 6월 말까지 보안 검색 요원 400명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안에 관련 업무 교육을 진행하고,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에 대해선 무작위 선별 검사를 중단할 예정이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는 무인 출입국 신고기 25대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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