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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01 1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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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입국 규제 전면 폐지화가 부결된 이후 어제 연방정부가 지금의 코로나 방역 규제를 이번달 말까지 한달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 입국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캐나다 도착 72시간 이내에 어라이브캔 앱이나 웹사이트에 백신접종 여부 등을 제출해야 하며, 공항에서의 무작위 검사는 물론 미접종자에 대한 입국 전 PCR 검사와 14일 자가격리도 유지됩니다. 이런 공항 규제로 인해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항 내 인력 부족 또한 출입국 시간을 상당히 지연시키면서 관광 업계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연방정부는 국민의 건강 보호와 경제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규제를 해제하는 문제에 대해선 계속 논의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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