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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7.14 13: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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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인구 통계 결과 나홀로 가구는 1981년 1백70만 명에서 지난해 4백40만 명으로 급증했습니다.이 수치는 전체 인구의 11%이고, 전체 가구의 29%에 달해 3가구 당 한 가구는 1인 가구인 셈입니다.룸메이트와 같이 가족이 아닌 타인과 사는 비친족 가구 수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룸메이트 가구 수는 2001년에서 2021년 사이 54% 늘면서 가구 구성 형태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특히 20세에서 34세 사이에서 크게 늘었고, 대학교가 몰려 있는 도시에서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여러 세대가 한 집에 함께 거주하는 주거 형태도 지난 20년 동안 45% 급증했습니다.조부모와 손자가 함께 사는 대가족으로 분류되는 가구가 크게 늘어난 겁니다.부친을 잃고 홀로 된 어머니를 딸 가족이 모시고 사는 등의 모습으로 이런 가구는 전체의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이처럼 비친족 가구와 대가족 형태가 느는 이유는 집 값 상승과 함께 치솟는 생활비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했습니다.이밖에 결혼 하지 않고 동거하는 커플도 크게 늘었는데 지난해 전체 커플들 중 23%가 동거 커플입니다. 3가구지난 40년 동안 동거 커플은 447% 급증했으며 주요 7개국 중에서 캐나다의 동거 커플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반대로 결혼한 가정은 26%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이런 동거 커플 비율은 퀘벡주에서 가장 높아 퀘백주를 제외하면 17%로 낮아집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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