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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4.28 1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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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데 반해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는 처음으로 밀레니얼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25세에서 40세 사이인 밀레니얼 세대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를 넘어선 겁니다.특히 토론토 다운타운엔 5명 중 2명이 밀레니얼 세대입니다.이는 토론토 뿐 아니라 오타와-가티노, 퀘백주 몬트리얼, 브티리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알버타주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이미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부머 세대를 앞지른 바 있습니다.전국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2016년 인구 조사 이후 5년 새 8.6% 증가해 800만 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다른 연령대 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데는 신규 이민자들의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기간 캐나다에 정착한 신규 이민자의 절반 이상이 25세에서 40세 사이인 겁니다.이외에 9세에서 24세 사이인 Z세대 인구도 6.4% 늘어 670만여 명에 달했습니다.두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이 세대도 2032년엔 베이비부머 세대를, 2045년엔 밀레니얼 세대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또 베이비부머 세대 모두가 65세를 넘기는 9년 (2031년) 후엔 이들이 노동 인력의 31%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때문에 전문가는 인구 변화에 발맞춰 노인 돌봄과 자녀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밖에 2020년 출산율이 1.4명에 그쳐 역대 최저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한편, 이번 인구 조사에서 처음으로 트랜스젠더와 성별에 제한되지 않는 논-바이너리에 대해 조사했는데 전체 인구의 0.33%인 10만 여명이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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