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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2.10 12: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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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향후 10년 간 100만 개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습니다.정부는 2031년까지 63만 여 명이 은퇴하고, 경제성장과 코로나 회복으로 37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분야별로 보면 보건 의료와 사회 복지, 교육 부문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아교육과 카운슬링, 아동보호와 지역사회 주택, 음식 서비스 등도 늘어날 예정입니다.또 과학기술 분야에선 11만1천개가 늘어나고, 요리사와 자동차 정비공, 건설과 미용사 등 다양한 기능직에서도 8만5천 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이 새로운 일자리에는 29세 미만의 사회 초년생들이 다수 채워지지만 34%를 이민자가 차지하면서 이민 인구가 노동 시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걸로 내다봤습니다.이들 미래 일자리의 80%는 컬리지와 대학 등 고등교육이나 기술 훈련을 받은 인재들이 차지하고 대부분이 메트로밴쿠버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지역별로 보면 로워메인랜드에서 65만3천여 개, 밴쿠버아일랜드 16만1천 여개, 톰슨-오카나간 지역에서도 11만5천 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예정입니다. )BC주 정부는 10년 노동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학생과 구직자들에게 미래 진로 결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이외에도 구직자와 고용주,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하는 대화형 경력 전환 도구(Career Transition Tool/ WORKBC.CA) 도 새로 런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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