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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16 1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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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젯밤 9시40분쯤 제라드 스트릿 동부 우드바인 애비뉴 751번지에 있는 5층 아파트의 한 유닛에서 불이 나 이 곳에 거주하던 70대 할머니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숨졌고,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오늘 오전까지 주민들은 버스나 지인 집에 머물며 집에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3월 형제 2명을 포함 4명을 숨지게 한 오샤와 주택 화재와 관련해 당국은 어린이 부주의가 화재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집엔 숨진 형제 2명을 포함 어린이 3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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