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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09 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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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캐나다 전국에서 차량 8만 여대가 도난 당했습니다.지난해 보다 수천여 대 늘어났습니다.코로나로 인해 자동차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차량 절도가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선 6천 여건이 접수돼 지난해보다 10% 늘었고, 필 지역과 욕 지역에서도 각각 3천600여 건과 2천여 건 씩 발생했습니다.토론토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은 혼다 Cr-V로 654대이며, 렉서스 Rx350 418건, 혼다 시빅 260건입니다.랜드로버 레인지로버(225), 도요타 하이랜더(200), 포드 F150(176), 혼다 어코드(145), 도요타 코롤라(123), 토요타 라브(70) 순입니다.현대 엘란트라도 62건으로 10위에 올랐습니다.알버타주에선 포드 F-150 픽업 트럭이, 퀘백주에선 혼다 Cr-V가 절도범의 주 표적이며, 전국적으로 도요타 라브4와 하이랜더, 랜드로버 제인지로버도 주 도난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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