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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02 1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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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후반의 할아버 두분과 할머니가 건물 116층 위를 걷는 토론토에서 가장 아찔한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어제 CN 타워 위를 걷는 엣지 워크에 도전한 채프맨 할아버지와 친구들은 바람이 좀 많이 불었다면서도 머뭇거림 없이 엣지워크에 도전해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인생 최고의 경험을 했다고 자랑했습니다. 14개월 전부터 엣지워크 계획을 세웠다는 할아버지들과 할머니는 엣지워크에 가볍게 성공한 후 다음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날 도전에 성공한 할머니는 버킷 리스트에 있는 짚라인 타기와 급류 래프팅도 이미 마쳤다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데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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