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감비아와 온두라스 선교 후원을 위한 조현주의 동양화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고국의 산천초목을 화폭에 담아낸 이번 전시회는 이달 30일과 31일, 다음달 6일과 7일 나흘간 온타리오주 노스욕에 위치한 다운스뷰 장로교회에서 진행됩니다. 한성 초대 회원전 대상을 비롯해 10여 차례 입상한 조 씨는 부족하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재능을 사용하도록 도와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