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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28 1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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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에 가까운 캐나다인이 적어도 한차례 이상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 조사 기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29%는 마스크 착용을 안 하거나 사적 모임 인원을 위반했다고 답했으며, 이 중 27%는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기 위해, 17%는 마스크 등의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으며, 21%는 아예 방역 수칙을 무시했고, 7%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믿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외에도 응답자 대다수는 TV 뉴스나 온라인 또는 정부 웹사이트에서 코로나에 대한 소식을 얻는다고 답했으며 반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한다는 응답자도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사적 모임 인원을 어겼다고 답한 사례는 전국에서 퀘백주와 중부 지역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14일 사이 전국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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