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캐나다 이르면 다음달 백신 의무화..공무원에 우선 적용
  • News
    2021.08.16 12:47:45
  • 캐나다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백신 의무화 조치에 들어갑니다. 

    캐나다의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 700여 명으로 최근 2주새 두 배로 늘었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 80%, 2차 접종률 70%에도 불구하고 미접종자들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백신 접종률이 정체 상태에 빠져 백신 접종 대상자 중 600만 여 명이 아직 맞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백신 접종 의무화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정부와 관련 기관, 정부 규제 산업에서 일하는 공무원 등 약 130만 명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또 백신 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민간 항공기와 전국 횡단 열차, 대형 선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빠르면 가을부터,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시행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내 경제를 완전히 재개방하고 수 많은 근로자들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접종 수준에 도달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디. 

    민간기업들도 속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피파이와 구글, 에어캐나다 등 기업들과 대학 등이 자체적으로 백신 의무 접종을 도입하거나 현재 적극 검토 중입니다.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온타리오주에선 교사와 교직원, 학생의 백신 의무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의무화 발표는 없었지만 오늘 정부는 개학 이전 학교나 인근에 접종 클리닉을 설치하고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12세에서 17세의 1차 접종률은 69%, 2차 접종률은 56%에 불과합니다. 

    이외에 온주는 병원과 장기요양원, 의료진 등 보건 관련자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89761
No.
Subject
10477 2021.08.17
10476 2021.08.17
2021.08.16
10474 2021.08.16
10473 2021.08.16
10472 2021.08.16
10471 2021.08.16
10470 2021.08.13
10469 2021.08.13
10468 2021.08.13
10467 2021.08.13
10466 2021.08.13
10465 2021.08.13
10464 2021.08.13
10463 2021.08.13
10462 2021.08.12
10461 2021.08.12
10460 2021.08.12
10459 2021.08.12
10458 2021.08.12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