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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5.28 1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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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백신 접종을 늘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일부 그룹이 2차 접종을 해 달라며 난동을 부려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습니다. 언어 장벽으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차이나타운에 마련된 커뮤니티 팝업 클리닉에서는 어제 대상이 아닌 타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찾아 와 2차 접종을 해 달라며 줄지어 섰고, 이들 중 몇몇은 접종해 줄 수 없다는 말에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스카보로 클리닉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토론토 시장은 2차 접종에 불만이 있을 순 있지만 이런 행동들은 용납될 수 없다고 비난하며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본인 순서가 될 때까지 기다릴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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