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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C 금리 인상 시기 앞당겨진다 예상..캐나다 달러 루니 올라
  • News
    2021.04.21 12:28:52
  • 연방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지금의 0.25%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중은은 2차 대유행이 1차 때 보다 여파가 적어 경제 활동과 고용 상황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3차 대유행 등으로 여전히 취약하기 때문에 금리를 동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은은 이전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은은 2023년 쯤 현재의 금리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오늘은 2022년 하반기로 앞당겨 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채권 매입 규모는 주당 4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경제 전망은 대폭 상향 조정됐습니다.

    중은은 올해 경제 성장률을 앞선 4%보다 높은 6.5%로 전망했습니다.

    중은은 소비자와 기업의 탄력성과 적응성이 회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물가상승률은 2.2%로 나타났습니다. 

    중은이 목표치로 보는 2%보다 높은건데 다만 이번 수치는 코로나 19로 인해 당시 모든 가격이 급락한 때문입니다. 

    중은은 목표치인 2%가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유지된 이후에야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이번 같은 일시적인 상승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역별 물가상승률을 보면 토론토가 1.7%, 밴쿠버 2%. 몬트리얼 1.9%이며,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1.7%, 대서양 지역은 2%를 넘었습니다.

    한편, 오늘 중은이 기준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기자 캐나다 달러 루니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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