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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고용 시장 크게 위축..1982년 이후 최악의 해
  • News
    2021.01.08 10:49:03
  •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봉쇄령이 내려지며 캐나다의 고용 시장이 크게 위축됐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6만2천600명이 실직했습니다. 

    4월 이후 증가하던 취업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한 겁니다. 

    실업율 CBC.jpg


    팬데믹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6만2천 여명이 문을 닫으면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음식업과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 그리고 문화와 레저 분야에서 고용 타격이 가장 컸습니다.

    정규직 취업이 증가한데 반해 파트 타임에서 9만9천 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또 직장을 잃거나 근무 시간이 줄어든 수도 110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실업률은 8.6%로 0.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청년 실업률도 17.7%로 0.3% 포인트 올랐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3만9천 여명,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도 8천 여명이 실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0년 고용 시장이 1982년 이후 최악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구직자가 줄어든 점을 지적하며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캐나다 실업율이 13%를 넘겼는데 이는 1982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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