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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17 1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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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누적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2차 재확산세가 무서운 기세로 번지고 있습니다.
누적 환자의 절반인 2만 5천명은 지난 1월 말 첫 환자가 나온 이후 10월 20일까지 아홉달사이 늘었습니다.그런데 나머지 2만 5천명이 10월 말 이후 나오면서 단 8주새 누적 환자가 두배로 늘어난 겁니다.보건 당국은 이 수치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경고했습니다.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 보다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자신이 감염된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겁니다.그러면서 이들이 지역에 조용히 전파시키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이처럼 신규 환자가 급증하자 토론토 시는 오는 월요일부터 30곳에서 시작 예정이던 어린이 윈터 데이 캠프와 스케이트 강습을 모두 취소하고 환불해 준다고 밝혔습니다.토론토 시와 당국은 지난 봄 모두의 노력으로 확산세를 진정시킬 수 있었다며 다시한번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당국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하지 말고 가능한 집에 머물며, 한 집에 사는 구성원끼리만 만날 것을 강조했습니다.타인과 접촉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모임 규제를 어기는 지인이나 친척에게는 주의를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한편, 토론토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 최연소 입원 환자는 23살이며, 최연소 사망자는 47살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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