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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1.19 1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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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벌써부터 택배 대란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이번 연말은 대다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쇼핑을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선물을 보내 인사를 대신할 것으로 보여집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 증가로 인해 택배 물량이 이미 연말 만큼이나 증가했는데 이보다 더 급증할 것이란 전망입니다.앞선 조사에서 캐나다인의 48%가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이나 물품 대다수 또는 전부를 온라인으로 쇼핑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때문에 우편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에 우정국은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크리스마스까지 임시 인력 4천 명을 추가 투입하고, 차량 1천 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그럼에도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우정국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받거나 보내기를 원하면 오는 12월 9일 이전에 소포 우편물을 접수하라고 당부했습니다.아마존도 수천여 명을 추가 채용 중인 가운데 한 택배 업체는 일년 전과 비교해 무려 7배가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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