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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1.11 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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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12살 소년을 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총격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은 지난 월요일 오후 5시쯤 베이와 던다스에 있는 캐네디안타이어 앞에서 총격범 2명을 체포하고 총기류 3정을 압수했다며, 살인 미수와 가중 폭행, 총기관련 등 28건의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토론토와 브랜드포드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에도 연루됐을 것으로 보고 확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엄마와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중 목에 총상을 입은 12살 소년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이며, 피해 차에 타고 있던 17살 소년 등 10대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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