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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 청년 폭행한 경찰에 9개월 선고..
  • News
    2020.11.05 13:07:16
  • 금속 파이프로 흑인 청년을 폭행해 실명하게 한 백인 경관에 대해 법원이 징역 9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온타리오주 더럼 소속 마이클 테리오 경관은 지난 2016년 12월 윗비에서 차량을 훔치려던 흑인 청년을 무자비하게 때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온주 법원은 약자에 대한 불필요한 폭력이라며 징역 9개월과 12개월 보호관찰, 5년간 무기소지 금지를 판결했습니다. 

    테리오는 올 초 당시 19세인 다폰테 밀러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당시 밀러를 함께 폭행한 테리오의 동생에게는 정당방위가 인정돼 무죄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12개월에서 15개월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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