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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0.28 13: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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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앙은행이 현재 0.25%인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결정했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여름 경제 회복이 예상을 뛰어 넘었지만 2차 대유행 탓에 회복 속도가 한층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중은은 2022년까지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2023년 일정 시점까지 현재 금리가 유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중은이 예상한 소비물가지수는 올해 0.6%, 2021년 1%, 2022년은 1.7%입니다.중은은 이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5.7%로 예상했습니다.앞선 7월보다 상향 조정했으며, 내년엔 4.2%, 2022년은 3.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중은은 올 가을 국내와 전 세계를 덮친 2차 대유행에 확진자가 급증하며 다시 경제 봉쇄가 이어져 향후 분기별 성장이 지역마다 또 산업에 따라 상당히 불안정해 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이밖에 중은은 장기물 위주로 채권을 매입, 가계와 기업의 차입 금리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편,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연방재무장관은 오늘 중은 발표와 관련 정부의 원조가 필요하다는데 동의하지만 무한적일 순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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