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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2.18 1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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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캐나다 전국의 집 값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지난달 전국의 평균 집 값은 4십만1천여달러로 일년 전 보다 3.1% 오름세를 보였으나 주택거래가 가장 활발한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를 제외하면 전국의 집 값은 오히려 0.3% 하락했습니다.토론토와 밴쿠버의 집 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서부 지역은 최근의 유가하락으로 인해 주택 구매를 꺼리고 있다고 전국부동산협회는 설명했습니다.이에 전국의 주택 거래량도 하락했습니다.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는 일년 전 동기간 대비 2%, 한달 전 보다 3.1% 하락하며 두달 연속 떨어졌습니다.전국 주요 도심 26곳 중 15곳의 거래량이 제자리 걸음이거나 줄었으며 특히 알버타주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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