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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5.11 06: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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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17세 여성을 미성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세인트 조셉 컬리지 학교에 다니는 후배인 16세 여학생을 꼬드겨 성매매 알선업자 2명에게 소개했고, 이 여학생의 벗은 모습을 찍어 온라인에 게재한 뒤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토론토 호텔 등지에서 매춘을 강요당한 피해 여학생은 성매매 알선업자들에게도 성폭행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세 여성을 포함해 성매매 알선업자 남성 2명이 기소됐으며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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