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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4.14 1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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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일반 서민들이 남들만큼 살기 위해 맞벌이가 필수로 여겨지는 가운데 정규직 맞벌이 부부의 75%가 가사와 육아 노동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나머지 15%는 보통이라고 답했고, 9%는 불만족스럽다고 불평했습니다.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기 때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직장맘의 만족도가 남편보다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일하는 남편의 78%가 가사와 직장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부인의 만족도는 72%로 낮았습니다.
대다수 직장맘들이 가사 노동과 육아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조사에서 맞벌이 부부의 만족도는 연봉 액수 보다 자녀의 연령과 출퇴근 시간, 무급 휴가 가능 여부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5세 미만의 어린 자녀들 둔 맞벌이 부부의 만족도가 5세 이상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보다 더 낮았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맞벌이 부부일수록 행복감과 만족도가 높았으며, 자녀와 가족을 위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직장일수록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번 통계 자료는 2012년 종합 사회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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