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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에서 여유있게 살려면..얼마 벌어야
  • AnyNews
    2024.03.01 12:26:15
  • 도시에서 여유있게 살려면 얼마를 벌어야하는지 조사했는데 세후 소득이 6만 달러는 넘어야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웰슬리 연구소(Wellesley Institute)는 25세에서 40세 사이 직장인 1명이 여유있고 안정적으로 즐기는 삶을 살려면 얼마를 벌어야하는지 조사했습니다. 


    토론토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세입자와 미시사가에 1 베드룸 콘도를 가진 자동차 소유주로 나눠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세입자가 이런 삶을 살려면 세금 공제 후 소득이 6만천654달러는 되야 합니다. 


    집이 있는 자동차 소유주는 8만3천700달러는 벌어야합니다. 


    여행이나 도서, 인터넷 등 사회 참여비 7천300여 달러를 제외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최저 임금의 정규직 노동자가 받는 2만6천여 달러(세후)와 비교하면 이들이 얼마나 고군분투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또 최소 생활비(시간당 25달러)를 벌어도 여전히 75%에 불과해 여유있는 생활은 포기해야 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주거비용으로, 세입자는 연평균 2만2천300여 달러, 자가는 모기지 포함해 평균 3만6천228달러입니다. 


    다음은 저축과 빚 상환으로 모두 1만5천여 달러로 비슷했는데 교통비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2천900여 달러지만 자가용 소유주는 1만천200여 달러를 지출합니다. 


    이 기관이 2017년 처음으로 연구를 시작한 이후 광역토론토의 생활비는 무려 33%가 껑충 뛰었습니다. 


    이에 연구소는 최저 임금 인상만으로 웰빙을 추구할 수 없는 만큼 주택과 식품,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나와야하고, 또한 모두가 필요로하는 치료를 지원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지금 해결되지 않으면 도시의 직장인들은 영영 여유있는 삶을 즐기기는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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