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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31 1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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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교육청소속 한글학교 교사회가 지난주 금요일 여름캠프 종강식을 가졌습니다.캠프에 참가한 학생 400여 명과 이들의 가족과 친지를 합해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이날 행사장에는 그 동안 학생들이 만든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고,또 학년별로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고 자랑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교사회 여름캠프는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4주동안 노스욕과 에토비코에서 유치반부터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오전에는 한글을 배우고, 점심에는 한국 음식을 맛보고 체험했으며, 오후 시간에는 전통악기와 문화를 체험했습니다.교사 25명과 차오름 리더학생들이 참가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정체성을 심어주었고, 특별히 한국에서 전통악기와 역사 교육, 전래놀이 전문 교사 3명이 초청돼 더욱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습니다.토론토 한인회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동안 어린이 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습니다.서울교육대학교 예비 선생님 10명이 한인 2,3 세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K-Pop댄스를 배우고, 써니브룩 공원에서 미니올림픽을 했으며, 또 알림장 제도를 통해 당일 배운 문장을 집에서 부모에게 사용하도록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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