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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0.08 11: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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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장학재단이 2024 드림 트리(Dream Tree Award) 수상자에 오지원 박사를 선정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세인트 마이클 병원에서 다발성경화증 (MS) 프로그램의 의학 디렉터로 재직 중인 오 박사는 MS 연구와 환자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았고, 특히 MRI 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선도하며 다발성경화증 연구를 이끄는 캐나다 내 주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재단은 오 박사의 업적과 헌신이 캐나다 한인 공동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오는 19일 열리는 솔 갈라 (Sol Gala)에서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19일 저녁 토론토 다운타운 델타 호텔에서 열리는 41 주년 기념 '솔 갈라'에선 라이브 공연과 네트워킹, 저녁 식사 이외에 경품 추첨과 카지노 게임 등이 열리며, 티켓(250달러부터)은 오는 14일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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