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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재외선거 엿새 앞으로..투표에 적극 참여하세요
  • AnyNews
    2024.03.21 12:19:57
  •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주 수요일(27일)부터 월요일(4월 1일)까지 엿새동안 대사관과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얼 총영사관에서 진행됩니다.

    또 토론토 한인회관(온주)과 캘거리 한인회관(앨버타)에서는 29일(금)에서 31일(일)까지 사흘간 운영됩니다.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투표소에 갈 때는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인터뷰) 강선미 / 선거영사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나 캐나다 정부가 발행한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돼있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를 가져오시면 됩니다. 아울러 재외선거인은 국적확인 서류인 비자와 영주권카드를 함께 가져가셔야 하십니다.  

    이번 선거는 지역구 후보자를 뽑는 투표와 정당에 투표하는 비례대표 선거로 나뉘기 때문에 유권자에 따라 (투표 용지) 1장 또는 2장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 
    먼저 한 장만 주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선거인이나 주민등록이 있지만 해외 이주 신고 등을 하신 재외국민 주민등록자는 비례대표 용지 1장만 받게됩니다.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 국외부재자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뽑게 됩니다.  

    토론토 공관을 방문할 때는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인근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거리나 퍼블릭 주차 공간을 저희가 공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오니 오시는데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론토 한인회관 투표소는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인터뷰)  
    3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동안 핀치역에서 한인회관까지 일일 4회 셔틀버스를 운 영하게 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재외선거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공관 홈페지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투표 안내문을 받지 못한 등록 유권자는 공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강 영사는 유권자들의 한 표가 한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 재외선거 등록자 수는 총 15만여 명으로, 21대 총선보다 15%, 20대 대선 때보다 35% 줄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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