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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4.23 1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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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성인장애인공동체가 마련한 운영 기금 모금을 위한 조찬회가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열렸습니다.이른 아침이었는데도 3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공동체가 정성스레 마련한 조식에 이어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바이올린의 김한나 씨와 피아노의 김혜정 씨는 여인의 향기 OST 등 익숙한 음악을 들려주고, 내사랑 내곁에는 관객들과 함께 그리고 몬티 차르다시의 곡을 연주했습니다.본 남성 합창단은 다운 바이 더 리버사이드,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 준 뒤 싸이 챔피언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선사했습니다.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호응했습니다.공동체 소개에서 유홍선 씨 질문에 공동체 나오기를 극구 반대했다는 차상원 씨는 그러나 모두가 밝은 모습에 너무 놀랐다고 답했습니다.(현장음) 차상원 /성인장애인공동체 회원너무 낙천적이고 긍정적으로 살고, 제가 그리고 너무너무 감동이었던게 우리 봉사자들 때문에 감동을 참 많이 했어요..마지막으로 이성민 회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 준 많은 분들에게 그리고 단체를 위해 수고해 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인터뷰) 이성민 회장 / 성인장애인공동체(저희는) 한인사회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임을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물질적으로 도와주시고 정신적으로 도와주시고 또 봉사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장애 회원과 가족, 후원자, 그리고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성인장애인공동체.이날 유 사무장은 주변에 장애를 가진 분이 있다면 공동체를 꼭 소개해 주고 적극적으로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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